김포시 풍무동에서 멀지 않은 검단 신도시 아파트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당곡마을 '월드 메르디앙 아파트' 를 지나서 인천 검단신도시로 들어갔습니다. 당곡마을에서 걸어가는데 '예미지 트리플 에듀 아파트' 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당곡마을에서 '아랫목 어린이공원' 쪽으로 내려갔는데 아주 작은 도로를 걸어가는 동안 인도가 없어서 좀 불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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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비행기 소음
몇달 전에 검단 신도시 대장아파트 '호우림' (검단 호반써밋 1차, 우미린 더 시그니처, 금호어울림 센트럴) 을 살펴보느라 한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 비행기 소음이 좀 들리긴 했지만,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는 정도였던 걸로 기억 납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임장 갔을때는 그때보다는 더 크게 들렸습니다. (물론 풍무쪽보다는 덜하지만, 비행기 소음이 완전 없지는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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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가 뭘까 궁금했습니다.
비행기 방향 차이
얼마전 검단에 왔을 때는 비행기가 양촌,운양을 거쳐서 사우, 풍무쪽으로 해서 김포공항에 착륙하는 코스였습니다. 비행기가 멀리서 날아가는 모습이 보였고, 비행기 소음이 적당히 작게 들렸죠.
그런데 이번에는 공항을 이륙해서 풍무를 거쳐서 장릉에서 좌회전해서 인천쪽으로 날아가는 코스더군요. 이륙이라 엔진소음이 더 크게 들렸고, 고도가 높아서 소리가 더 넓은 반경으로 퍼지는 것 같았습니다.
밖에서 외출 할때, 대화가 불가능한 소음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생활하면 어느 정도 적응은 될것 같습니다. 실내에서 2중창으로 닫고 있으면 비행기 소음이 들릴것 같지는 않습니다.
검단 신도시 '예미지 트리플 에듀 아파트'
'예미지 트리플 에듀 아파트' 바로 앞에 '인천 이음초등학교' , '인천 이음중학교' , 검단2 고등학교가 나란히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2025년 3월 개교예정)
제 개인적 생각에는 금호 어울림쪽이 가까운 2713동, 2712동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로 옆에 대장아파트 호우림 3개가 나란히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어느 것이 더 좋은지는 직접 거주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분위기가 금호어울림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 느낌일 뿐.
비행기 소음이 더 적은 곳은 '인천지방 검찰청 북부지청' 을 지나서 '아라센트럴파크' 옆에 있는 '파라곤 센트럴파크'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쪽까지는 가보지 않았는데 좀더 관심을 가지고 임장도 다녀올까 합니다. 면적은 33평 단일평으로 이뤄져있네요...
'예미지 트리플 에듀 아파트' 뿐만 아니라, 비행기 동선에서 조금 더 멀어진 '아라 센트럴 파크' 쪽을 유심히 살펴본후, 또 다시 임장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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