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기이지만,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관심을 가져도 좋을 곳이 있어서 전해드리려 합니다. 서울에서 멀지않으면서 인천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이 바로 '검단신도시' 입니다. 검단신도시에 가려면 계양역에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들어가야 합니다. 출퇴근 시간에 불편함이 있는게 단점입니다. 그렇지만 2025년 5월이면 교통문제가 해결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5호선 연장 된다는 소식도 들려와서 이 지역 교통편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1. 검단신도시 아파트
인천지방검찰청북부지청이 2025년 3월 예정인 지역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부근에 아라동 행정복지 센터가 있는 4거리입니다. 이미 사거리에는 스타벅스, 올리브영, 신한은행 등이 입점해서 운영중인 곳입니다. 사거리 부근에 인천1호선 정차역 출입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관심있게 지켜보는 아파트는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에 있는 '검단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입니다. 그 옆에 검단신도시 우미린더시그니처, 검단호반써밋1차 역시 관심있는 아파트입니다.
2. 검단금호어울림 센트럴
검단금호어울림 센트럴 경우, 매매가격은 6억 3천 정도에 형성 되있습니다. 전세가격은 그 절반인 3억 2천입니다. 월세는 5천/120 만원 입니다. 앞으로 인천1호선이 개통되면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서울 5호선 연장 사업
서울 5호선 연장시안에 따르면 풍무역을 거쳐서 검단신도시 검단금호어울림 앞 스타벅스 위치가 환승역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환승역까지 된다면 검단 신도시 교통문제는 상당부분 해결될 것입니다. 공사는 빠르면 9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좋네요. 서울 서부권에서 상대적으로 부동산 거주비용이 저렴하면서 교통 여건이 괜찮은 지역을 꽂으라면, 검단신도시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아직은 교통여건이 좋지 못하지만, 내년 2025년 5월 인천1호선이 연장되고, 앞으로 9년후 5호선까지 연장된다면 교통여건이 좋아지면서 인천,서울 양쪽의 인프라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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