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 현관 불 켜 졌어 ! 사람도 없는데...뭐...뭐야 ? 귀신인가봐...앗 !! " 다들 이런 경험 한 번쯤은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 특히 집에 혼자 있는데 갑자기 현관 센서등이 켜진거죠. 현관에 아무도 없는데 말이죠. 밤에 잠자는 불이 켜지는 건 또 어떻고요. 혹시 도둑이 들었나 싶어서 머리털이 뾰족하게 선다니까요. 원인을 모를 땐 귀신의 장난같지만, 센서등 오류를 찾아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센스등 때문에 불편했는데,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해결 방법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현관 조명 센서
사실 현관 센서등이 문제를 일으키기 전까지는 현관등에 센스가 있다는 사실 조차 몰랐죠. 그냥 집에 설치되어있는 것이라 자연스레 생각했죠. 그런데 센서등 오작동이 너무 심해지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구글 검색을 해보니, 많은 분들이 센스등 오류 때문에 불편함을 겪으시더군요. 비슷한 증상이 많아서 그 해결방법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1) 센서등 회로 끊기
센서등을 열어서 완전히 회로를 끊어 버리는 것인데, 솔직히 이건 좀 무섭기도 하고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전기 지식이 있는 분들이 하는게 좋을 것 같고요, 저는 굳이 센서등을 완전히 끄는 것보다는 민감도를 조절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2) 센서등 민감도 조절
센서등은 사람이 출입하게 될때만 자동으로 감지해서 전기불이 들어오게 하는 장치입니다. 그럼에도 센서가 오작동을 일으켜서 작동을 안하게되네요. 센서 민간도를 조절하는 방법은 전기테입을 이용해서 센서 부분을 가려주는 것입니다.
센서등 민감도 조절
검정색 전기테이프가 있다면 센서등에 검정색 테이프를 붙여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센서가 어디에 있냐고요 ? 현관 천장에 있는 센서등 중앙에 보면 구멍이 뚫어져 있고 안쪽에 센서가 숨어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센서를 가리는 플라스틱 캡이 반쯤 가려져있을 것입니다. 센서 앞부분, 대문 방향으로 오픈이 되있죠.
정상적으로 작동하면, 센서 앞부분이 사물을 감지해서 센서등이 켜지는 것이죠. 그런데 센서가 오작동 하면서 시도 때도 없이 반응을 하게됩니다. 민감도를 조절하려면 플라시틱 캡을 돌려서 조절하라는데, 저는 캡이 돌아가지 않더군요. 그래서 테입을 붙였습니다. 검정색 전기테입이 없어서 청테이프를 붙였죠. 센서 뒷부분을 막아줬습니다. 몇번 위치를 조절해가며 센서등이 가장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위치를 찾았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저는 해결했습니다.
후기
청테이프를 센서에 부착한지 일주일 정도 경과되었습니다. 조치를 한 이후, 일주일 동안 센서등이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아서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센스등이 최근 왜 오작동을 일으켰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간단히 조치해서 해결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비슷한 사례를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환기유니트 에어패스 전열교환기 4가지 궁금증 ! [보기]
▶ 신축아파트 월패드 오작동 오류 초기화 시키는 방법 [보기]
▶ 김포에서 비행기 소음없는 아파트 ? 구래역 마산역 운양역 [보기]
▶ 김포 사우역 계양천 트레킹코스 김포 사우아이파크아파트 [보기]
▶ 김포아파트 어디에 살까 ?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역, 구래역 임장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