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 남해 미조항 식당 멸치쌈밥

언니네 산지직송 (tvN 목요일) 촬영지는 남해 미조항. 서울에서 차로 5시간을 꼬박 달려야 갈 수 있는 곳이기에 교통편이 썩 좋은 곳은 아닙니다. 바로 그점이 남해가 아직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이 보존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촬영장소 미조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촬영지

출연자가 흥미롭습니다. 삼시세끼 어촌편에는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해서 놀라운 케미를 보여주었죠. 차승원 쉐프(?)가 어찌나 음식을 잘하던지요. 자연 풍경을 보는 재미도 좋지만, 차선수가 뚝딱 해내는 요리를 보면서 음식 초보들도 요리에 도전해보고 싶은 자극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언니네 산지직송의 선수는 누구일까요 ? 염정아 배우입니다. 그전에도 예능에서 음식 솜씨를 몇번 뽐내기도 했는데요, 염 선수도 뚝딱 거침없이 맛있는 요리를 해 냅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1화에 나온 촬영지는 남해 미조항 주변. 앞으로 촬영지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남해도의 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습니다.

남해 미조항 멸치

남해는 멸치로 유명합니다.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도 멸치잡이 배가 가져온 그물을 터는 작업을 함께 합니다. 구령에 맞춰서 그물을 털면 멸치가 정해진 장소로 떨어집니다. 멸치가 우리가 보통 사먹는 멸치와는 크기가 다릅니다. 제 눈에는 작은 꽁치로 보일 만큼 커 보입니다. 빙어 같기도 하고요.

방송에서는 멸치로 만든 요리가 나옵니다. 멸치가 주 재료이기에 비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출연자들이 연신 감탄하네요. 워낙 싱싱한 멸치를 이용해서 바로 요리를 했기에 잡내가 없나봅니다. 남해에 가면 미조항을 가야겠어요. 식당은 미조항에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식당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