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역전세난
"돌겠네, 답답해서 맥주 한잔 마시려고해도 비싸서 못 마시겠네. 죽겠어 ! 죽겠어 ! "
물가가 계속 오른다. 돈벌이는 점점 안되는데 계속 오르는 금리, 마음이 영 불안하다. 올 가을 부동산 역전세난이 생기고 부동산 하향안정화 된다고 이야기했는데, 부동산 가격에 변화가 별로 안 느껴진다. 오히려 전세가격이 슬금슬금 올라가는 중. 매매가격은 호가가 껑충 오른 상태인데, 실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는듯 싶다. 거래가 어느 정도 있어야지, 실거래가 어느 정도 가격인지 판단할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매도자는 호가를 치고, 매수자는 관망하는듯 싶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까지 터졌으니 세상은 어떤 일에 트리거가 작동하면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한방에 훅 하고 갈수 있는 상황이라 초 긴장상태다. 역전세난이 엄청 심할것이라고 예상들 했는데, 감액을 해서 재계약을 많이 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집주인이 전세금 차액만큼을 어떻게 돌려줬을까? 사실 전세금을 받아서 잘 가지고 있어야 되는게 맞다. 여기저기 자기가 사용할곳에 사용하고, 임차인이 돌려달라고 하는데 못 돌려주는게 문제다. 돈가진 사람들이 많은건가 ?
24년 부동산
내년도 부동산은 어떻게 되는건가. 집값이 어떻게 움직일지 아무도 모르는 세상. 휴 ! 답답할 뿐. 요즘은 경기도 안 좋고, 친구들 주머니 사정도 좋지않아서 술먹자고 전화하는 친구도 없다. 핸드폰이 조용하다. 답답한 마음에 집에서 혼술을 가끔씩 하는게 그것도 맛이 안 느껴져서 시큰둥한 상태. 내년 24년 부동산 봄날을 올까?